반응형
Recent Posts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스페인 비발츠

중남미 파나마여행 - 파나마운하 (feat.종이의 집) 본문

정보공유/여행기록

중남미 파나마여행 - 파나마운하 (feat.종이의 집)

BV 2022. 12. 23. 08:00
반응형

파나마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예전에는 파나마 운하였지만 요새는 종종 종이의 집이 보이더라구요. 종이의 집에 잠깐 한번 등장하지만 주인공이 도망갔던 곳이라 잠깐 반짝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진 파나마! 그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운하를 다녀왔었는데 한번 보실래요?

 

일단 파나마 운하는 무역수출입을 하는 데 있어서 교통의 요지인 것만큼 연간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답니다. 그리고 또한 결제대금 통화가 달러인 만큼 요새 달러가 강세인 추세를 본다면 엄청나게 돈을 벌어 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청이 되기도 하지요. 보통 무역하면서 수출입을 하면 물건이 톤 단위는 정말 깜찍하게 느껴질 만큼의 무게들을 싣고 운반하기 때문에 최소 통과 금액이 5000만 원 정도예요. 근데 이 금액보다 더 깜찍한 금액을 내고 통과한 사례도 있었는데요! ㅋㅋㅋ 바로바로~~ 1929년 힐리버튼이라는 미국의 수영선수가 몸무게 대비 36센트만 지불을 하고 수영으로 통과한 기록도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무역을 전공해서 그런지 파나마 운하를 보러 놀러 갔었을 때 뭔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이 운하가 없었더라면 저 남미대륙을 통과해서 많은 물건들이 오고 갔었을 텐데 이 운하 덕에 5~10배 이상의 금액을 세이브할 수 있는 거죠. 정말 놀라운 무역의 세계. 또한 이 운하를 통과한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라는 사실! 

 

 

 

 

이렇게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파나마 운하가 총 2개인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하나는 파나마시티 근처 하나는 콜론이라는 지역 근처이죠! 그래서 운하를 통과할 때도 한번 내고 땡! 이 아니라 총 2번의 금액을 내야 해요! 무게나 선적 단위로! 그래서 최소 한번 통과할 때 5000만 원을 냈다면 파나마 운하를 완벽하게 통과하기 위해서 1억을 내야 한다는 사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겠죠? 

 

 

 

 

 

 

 

 

사실 이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면서 미국의 자본이 많이 들어갔어요. 원래는 프랑스에서 운하 건설을 시도했었는데요 사실 운하가 강 중간에 위치한게 아니라 산을 깎아서 만든 운하라 굉장히 돈이 많이 들어갔답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돈도 돈대로 들기도 했는데 와중에 일하는 노동자들이 말라리아 때문에 엄청 많이 죽어나가기도 했어요. 모기로 인해서 죽은 수만도 22,000명 정도가 되었거든요. 막대한 자본에 노동력도 구하기가 힘들어진 프랑스는 운하 건설업에서 손을 떼었고 그 이후에 미국이 인수하여 건설을 하였답니다. 

 

건설을 완료한 미국의 지휘아래 파나마 운하는 운행이 되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파나마+다른 나라들의 압박으로 인해 파나마 운하까지 모두 반환을 하게 된 미국은 완전히 손을 떼게 되지만 화 폐단 휘는 여전히 달러를 사용하게 되고 파나마는 이로 인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답니다.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파나마는 잘 사는 나라로 분류가 되거든요. 어찌 됐든!! 이렇게 배는 산을 타고 올라가서 엄청나게 짧아진 루트로 수출과 수입을 하고!!! 저는 구경을 했더랬죠~

 

 

파나마 살던시절을 구경하니까 그때는 참 힘들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조금 더 즐기면서 살걸 너무 우울해했었나 싶기도 하고...ㅋㅎ..... 그냥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요. 파나마 사진들만 보면...ㅎ.... 이만 마치겠습니다!! 밑으로 스크롤하시면 운하 사진들도 있고요! 그리고 선박 체험하는 스크린도 있으니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만 마칠게요!

2022.12.22 - [인생은 여행이지] - 중남미 파나마여행 - 휴양지 라스라하스 ( Las lajas)

반응형
Comments